코로나 시기엔 좋던, 싫던 마스크를 끼고 다녀서인지 한동안 감기 없이 잘 보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마스크가 해제되고 나니 독감도 기승이고, 그동안 덜 걸리는 감기가 아주 극성이죠. 왜 꼭 병원 문 닫는 저녁이면 더 아프고, 새벽이면 열이 더 오르고 그렇잖아요. 오늘은 노원구에 평일 저녁 늦은 밤까지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소개합니다.
1. 하늘별소아청소년과의원
중계동 은행사거리 국민은행 옆 커피빈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병원들보다 진료도 아침일찍 시작해요. 8시 30분부터 진료시작!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새벽에 갑자기 아플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아침 일찍 진료보고 약 처방해서 등교하기에 아주 좋아요. 건물 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료 1000원도 지원해주세요. 주차증 보여드리면 시간에 관계없이 바로 천 원 주시더라고요.
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운영하니 운영시간을 제외하고는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어요.
원장님과 부원장님 두분이 진료하십니다.
워낙 꼼꼼하게 챙겨주시니 아이 키우는 엄마는 든든한 건 말할 필요도 없고요. 감사할 따름이죠.
똑닥으로 미리 접수하고 가면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어요.
똑닥 접수 아시죠? 이제는 유료로 바뀌긴 했지만 1년에 만원이면 본인을 포함해 자녀들까지 병원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안 하면 손해인 거죠. 똑닥 신청 안 하신 분 계시면 지금 바로 똑닥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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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sense.tistory.com
진료시간은 다음과 같아요.
낮 1시에서 2시까지가 점심시간, 저녁 6시에서 7시까지가 저녁시간이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똑닥은 저녁 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이후에 저녁 7시에 다시 열려요.
문의 02-951-8811
2. 진약국
노원구 노해로 노빌리안골드 1층에 위치해 있어요.
노원역 6번 출구에서 230m 정도 떨어져 있죠.
진약국은 공공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이에요.
그래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두고 있어요.
그리고 약사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게 복약지도를 해주세요.
상담이 자세하고 조제약 처방도 아주 꼼꼼하게 해 주십니다.
과잉처방 없이 필요한 약들을 너무 잘 알려주셔서 밤늦은 시간 아픔 없이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죠.
문의 93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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