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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사관리사 신청방법 | 근무조건

by info4jj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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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일할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하여 4주간 교육을 받은 후, 9월부터 6개월간 국내 가정에서 일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신청 접수는 422건으로 경쟁률은 약 2~3:1입니다. 아이 돌봄과 영어 환경 노출 기대가 크지만, 업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필리핀과 한국 정부는 업무 범위를 두고 차이를 보이며, 국내 최저시급이 적용됩니다. 신청방법과 근무조건을 살펴볼께요.



8월 6일,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입국하여 4주간의 교육을 거쳐 9월 3일부터 국내 가정에서 근무를 시작합니다. 이들은 6개월간 출퇴근하며 아이 돌봄과 집안일을 담당하게 됩니다.


1. 필리핀 가사관리사 입국 및 교육 일정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8월 6일 새벽 서울에 도착하여 4주간(8.6~9.2)의 특화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은 고용허가제 기본교육(16시간)과 직무교육(144시간)으로 구성되며, 아이돌봄 및 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 교육, 생활문화 교육 등이 포함됩니다. 이 교육을 통해 가사관리사들은 한국 생활과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 입국일: 2024년 8월 6일
• 근무 시작일: 2024년 9월 3일
• 근무 기간: 6개월(출퇴근)

2. 서비스 시작 및 시범사업 진행


이용가정의 돌봄 및 가사서비스는 9월 3일부터 시작되며, 시범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이용가정을 모집했으며,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맞벌이 가정, 임신부 가정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이용가정을 선정하게 됩니다. 현재 422가정이 신청한 상태입니다.

3. 신청 현황 및 경쟁률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에 대한 신청은 422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일부 가정은 4시간만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200300가정이 이용 대상이 됩니다. 경쟁률은 약 23:1입니다.


4. 사용자의 기대와 우려


아이 돌봄과 영어 사용 환경 제공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필리핀과 한국 정부 간 업무 범위에 대한 차이가 있어 혼란이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필리핀 정부는 가사관리사가 아이 관련 일만 수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반면, 한국 정부는 더 넓은 범위의 집안일을 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5. 임금 및 근무 조건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국내 최저 시급(9860원)을 받습니다. 이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영어 교육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이용자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호칭은 돌봄선생님이나 관리사님이라고 하네요. 아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필요시 동거가족 구성원을 위한 부수적이고 가벼운 가사서비스가 협의를 통해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프로젝트로, 가사관리사들이 서울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맞벌이 부부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겠네요.


6. 가사관리사의 거주 환경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역삼역 인근에 마련된 공동숙소에서 거주하게 됩니다. 숙소는 1인실 또는 2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가사관리사들의 생활과 이동 편의를 고려하여 마련되었고, 숙소는 역삼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니 낯선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겠어요.

 


서울시의 다짐을 한번 볼까요?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이 서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용가정에게 만족스러운 돌봄 및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도입은 아이 돌봄과 영어 교육에 대한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업무 범위와 임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가사관리사와 이용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니만큼 아이돌봄에 대한 불안감에 신청을 못하셨다면 제도의 정착과정을 잘 살펴본 후 다음기회에 신청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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