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용 유부 | 신미 왕 유부 추천 | 방학기간 아이들 점심 추천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아이들 겨울방학이 이제 드디어 막바지에 접어들었죠. 아이들은 엄청 아쉬울테지만 하루 세끼 꼬박꼬박 밥해먹이신 우리 어머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 먹고 돌아서면 점심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아이들 밥 먹이는 게 참 큰일이었죠? 새삼 점심급식 해주는 학교에 감사를 표하게 되네요.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라는 안타까운 소식.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용 유부 맛있는 걸 찾아서 공유합니다.

점심으로 김밥이나 유부초밥 같은걸 해줘도 잘 먹더라고요.

유부초밥 용 유부는 학생들 있는 집에서는 비상용으로 다들 하나둘씩 준비해두고 계시죠? 저도 그래요.

그런데 얼마 전에 너무 맛있는 유부를 찾아서 공유해 봅니다.

신미 왕 유부를 소개합니다.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하네요.

동일한 900g 용량으로 60개짜리가 있고 40개짜리가 있어요.

집에서 아이들 먹기에는 60개짜리의 크기가 적당한 것 같고

요즘은 손님접대용으로도 유부초밥을 고급스럽게 만들기도 하잖아요. 다양한 토핑을 올려서요.

그럴 때에는 40개 짜리의 크기가 좋을 것 같네요.

새콤달콤한 조미액에 담긴 초밥용 유부피가 큼직하고 네모난 모양이라 더욱 먹음직스럽고요.

10개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고 먹으면 아이들 간식이나 학원 가기 전 급히 챙겨줘야 할 때 안성맞춤이네요.

저는 야채볶음밥을 해서 유부 속을 채워주기도 하고
스팸을 바싹 볶아 넣어주기도 해요.
계란만 스크램블 해서 넣기도 하고요.
베이컨을 넣기도 하죠.
게살을 가득 올려주기도 하구요.
소불고기를 가득 올리거나
제육볶음을 바짝 익혀서 올려주기도 해요.
날치알을 올리기도 하고
나물을 잘게 썰어서 올려주기도 해요.
아보카도를 얇게 썰어서 올려줘도 좋아요.

간편 요리 이긴 하지만 영양가가 많이 들어갔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은 다들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