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은행사거리 치과 | 정정권치과 | 발치 잘하는 치과 | 사랑니발치 임플란트 교정잘하는 치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는 학원수만큼 병원도 많아요. 주택가 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죠.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요즘 찾아보기 힘든 소아과도 몇 군데나 있고요. 약국도 건물마다 있고요.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등 필요할 때 헤매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게 집 앞에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그중에 치과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백병원에서 다년간 근무하신 정정권 선생님께서 진료하시는 정정권 치과 가보셨나요?

정정권선생님은요?

정정권 선생님은 구강외과 전문의세요.

상계백병원에서 오랫동안 진료하셔서 노원에 오랫동안 사시는 분들은 아마 많이들 아실꺼에요. 매복된 사랑니 발치는 대학병원에서 주로 하잖아요. 그런데 이분이 이제 가까이에 개원을 하시니 사랑니 발치를 한 번이라도 정정권 선생님께 해보신 분들은 그 실력을 이미 알아서 찾아오시게 되는 거죠. 그래서 소개로 진료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저도 그랬어요.

백병원 간호사 지인의 소개로 처음 정정권 치과에서 매복된 사랑니 발치를 했었는데 뽑안는지도 모르게 발치를 해버리시더라고요. 몇 조각으로 쪼개어서 꺼내셨는데 제가 계속 언제 뽑나를 생각하고 있을 사이에 이가 뽑혔던 거죠. 두 시간정도 솜을 물고 있으라고 하셨었는데 두 시간 후에 지혈도 잘 되어 피도 더 안 났고 또 제일 신기했던 건 붓지 않았어요. 사랑니 발치하면 한쪽 볼이 이만해지잖아요. 그래서 얼음찜질도 막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하나도 붓지 않더라고요. 선생님 발치실력 최고십니다!

발치 잘하는 치과가 정말 치료 잘하는 치과인 거 아시죠?
다른 말이 필요없답니다.

정정권 선생님은요 굉장히 인정이 많으세요.

코로나 때에 한동안 못 갔던 소풍을 앞두고 작은 아이가 잇몸이 크게 부은 적이 있었어요.

정정권 선생님은 이때에도 내일 소풍인데 얼마 만에 가는 거냐고 물으시며 아이를 다독이시고 가서 안 아프게 놀려면 이 정도는 치료하고 가야 할 것 같다고 때에 맞게 잘 치료해 주셔서 아이도 치과에 대한 공포심이 전혀 없어진 계기가 된 일도 생각나네요.

치료대기 중에 교정치료하는 아이가 왔었는데요. 체육복을 입은 채로 급식 먹다가 교정장치가 빠져서 뛰어온 모양이더라고요. 선생님께서도 아직 점심 휴식시간이었는데 바로 아이를 치료체어에 앉히시더니 고정철사를 이리저리 만져서 울면서 들어온 아이가 감사하다고 연신 인사하고 나가는 모습도 보았죠. 그리고 아이에게 당부도 하셨어요. 이럴 때는 이렇게 하면 네가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얘기하시면서 방법도 알려주시고요.

정정권 치과는 과잉진료가 없습니다.

제가 아파서 뽑아버렸으면 하는 치아도 본인치아를 끝까지 쓸 수 있을 만큼 써야 한 다시면서 치료로 살려주시더라고요. 직장 근처에서 뽑고 싶어서 갔던 치과에서는 부기를 가라앉힌 다음 뽑고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했었거든요.

선생님께서 직접 치료과정을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보통은 치과 가면 데스크에 계신 코디네이터 선생님께서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해 주시잖아요. 금액도 말씀하시고. 그런데 정정권 선생님은 직접 설명해 주세요. 설명하시면서 얼마나 안타까워하시는지 몰라요. 조금만 빨리 왔어도 마취도 없이 비용도 얼마 안 들이고 안 아플 수 있는데 왜 참다 참다 이제 왔냐시면서.^^ 가족 같죠.

직접 설명해 주시니 아주 정확하고 안심도 되고요. 명쾌하십니다.

그리고는 다음에는 치료가 끝난 후에 6개월 마다는 검진을 꼭 하라고 당부해 주시고요.

모두를 위한 길이라며.^^ 다 알지만 안 아플 때에는 우리 절대 치과 안 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