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은행사거리 소아과 엘림소아과 하늘별소아과 (구)김민식소아과

의대정원 증원관련해서 뉴스보도가 연일 시끄럽네요. 정원을 늘려도 다들 비보험 관련 치료들을 많이 선호한다고 하니 소아과가 늘어날 일은 없어 보여서 시큰둥합니다. 그래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는 요즘 귀하게 모셔야 한다는 소아과 선생님 두 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오늘은 중계동 은행사거리의 소아청소년과에 대해 소개할게요

이사를 하면 제일 먼저 찾아보는 게 아이들 학원, 병원인 것 같아요.

당장 보내야 하고 아플 때 찾아가야 하니까요. 나머지야 살면서 낮에 동네를 슬슬 돌아다니면 동네파악이 잘 될 수 있지만 경험해 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참 중요하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이사할 때 도움을 주었던 부동산에서 이것저것 알려주셨어요. 처음엔 그게 참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새 학기가 되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는 이사철이라는 게 눈으로 그냥 보여요. 이사차량이 동 마다 서 있거든요.

새 학기를 맞아 우리 동네 소아과 이용 쿨 팁을 소개합니다

엘림소아과

엘림소아과는 여성원장님 한분이 진료하세요.

아이 셋 엄마랍니다. 그래서 진료가 다 끝난 저녁에도 은행사거리에서 많이 마주치죠.

그러다 보니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진료하세요.

엄마들이 하는 잔소리를 선생님이 다 해주시는 편이에요.

옷 잘 입고 다녀라.
잠바가 얇다. 이러니 감기 걸리지.
계절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반팔을 입고 감기에 걸리냐.
손 잘 씻어라.
손톱 물지 말아라. 병균이 다 뱃속으로 들어간다.
코세척 안 하면 다음엔 더 큰 주사 맞는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어서 환자가 어마무시 많아요.

엘림소아과 위치는요?

위치는 한글비석로 250 그린코아상가 2층이에요.

은행사거리에 파란 건물 있죠. 와플대학 있는 건물요. 학림학원 있는 건물이에요.

엘림소아과 진료시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진료해 주세요.

화요일만 1시간 일찍 진료가 끝나고요.

토요일은 9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해 주세요.

점심시간은 보통 1시부터 2시까지니까 참고하시고요.

그래서 2시 정도에 맞춰가시는 게 진료하기 제일 편한 시간일 거예요.

3시가 넘으면 어린이집 하원 시간에 맞춰서 아이들이 엄청 많아지거든요.

아침에 7시 30분 정도면 병원 복도에 줄이 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8시 정도가 되면 간호사 선생님이 나오세요. 그리고 청소하시면서 데스크에 접수수첩을 꺼내어 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둘씩 이름을 적고 돌아가세요. 줄 서기 하는 거죠.

오전진료가 1시에 끝나는데 오전진료 접수는 12시 전에 이미 마감이 되니 참고하세요.

똑닥으로 미리 예약하실 수 있어요.

오전 9시에 똑닥 모바일 접수가 오픈하면 돼요.

오후진료는 오후 2시에 똑딱이 열려요. 꼭 똑닥으로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똑닥예약 후에 모바일에서 진료실 대기현황 보실 수 있잖아요.

5명 정도 남았을 때 병원 가셔서 똑닥예약했어요 얘기하시면 돼요.

영유아건강검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이후에 가능해요

월요일과 토요일로 예약하면 자동취소되니 참고하세요.

화요일부터 금요일 중에 오후 2시 이후로 일반진료로 예약하시고 검진 하루 전날 반드시 the 건강보험 어플을 이용해 문진표 발달선별 검사 모두 작성 후에 내원하시면 돼요. 문진표를 작성하지 않고 가시면 검진이 불가하고 예약할 때 원장님께 궁금한 점을 하고 싶은 말로 비밀번호 4자리 작성 후에 내원하시면 궁금증 해결하고 오실 수 있을 거예요. 적어놓지 않으면 깜빡깜빡하니까요.

약국은 엘림소아과 바로 옆에 중계열방약국을 이용하시면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