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은행사거리는 을지초, 을지중, 불암초, 불암중, 상명초, 상명중, 상명고 등 좋은 학군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자사고인 선덕고등학교와 서울외고 등도 가깝게 있어서 교육환경이 좋습니다. 게다가 은행사거리의 학원가는 밤에도 불야성을 이룰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어 주면에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학원가가 밀집해있어서 학생들이 주변에 살면서 학원도 쉽게 걸어다닐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대학교까지 아이들을 보낸 후에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계건영3차 948세대 : 매매 11~12.5억, 전세 7~8억
중계건영3차의 매매가는 2024년 8월 16일 현재 11.5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최근 9.3억에 거래된 것은 동향 저층 아파트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전세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아이들이 대학갈 때쯤 이사가는 경향이 많고,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시즌에 전세로 많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리 관심이 있다면 전입신고에 맞춰서 알아보기보다는 미리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계 청구3차 아파트 780세대 : 매매 11.5억~13.2억, 전세 7.5억
중계 청구3차 아파트의 경우 건영3차 아파트와 완전히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은행사거리 학원가 접근성도 동일하고 학군도 동일합니다. 청구3차 아파트는 을지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건영3차 아파트 학생들도 을지초등학교까지 신호등 하나 건너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을지중학교의 경우 건영3차 아파트에서 공원으로 바로 난 길을 따라 갈 수 있어 거리상으로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구3차 vs 건영3차
완벽하게 동일한 32평으로 동일세대로 구성된 단지입니다.
단지 수로는 건영3차가 거의 1000세대급 단지이고 청구3차는 800세대급 단지입니다.
이 곳은 앞으로 재건축을 할 경우에 하나로 통으로 개발이 가능할 정도의 규모이고 고층으로 개발 될 경우 중계동의 대장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학군이 매우 발달
은행사거리 학군은 대치동, 목동, 다음으로 쳐 줄 정도입니다.
강북의 경우에 많은 학부모들이 이 곳 학원으로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는 것을 안 해본 부모님이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3대 학군지 중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군입니다.
교통은 단점 : 향후 경전철 완료 예정(왕십리까지 15분)
현재 은행사거리에는 역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계역이나 하계역 혹은 노원역이나 상계역으로 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은행사거리역이 생길 예정이고 이 경전철은 지하로 개통이 되기 때문에 지하철 역과 매우 편리하계 연계가 될 예정입니다.
은행사거리역이 4호선 상계역과 7호선 하계역, 그리고 1호선 월계역, 그리고 6호선 고려대역, 2호선 왕십리역까지 광범위하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교통의 단점은 향후에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여 이 지역의 학원 상권은 더 크게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주변 아파트 시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